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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했던 컴퓨터 CPU가 과열되거나 리셋되면 이것을 의심해봐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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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했던 컴퓨터 CPU가 과열되거나 리셋되면 이것을 의심해봐라.

따라쟁이1 2019. 10. 25. 14:05

컴퓨터가 리셋되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아무 에러 메시지 없이 리셋되는 이유에는

크게 전원문제와 열관리 문제를 들수있다. 

그중 열관리문제중 서멀 그리스(써멀컴파운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려한다.

 

최근들어 2~3년된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이유없이 리셋증상을 겪어 파워도 의심해보고 하지만 뚜껑을 열어 놓거나 선선한때 또는 CPU로드가 낮을때는 발생율이 낮은 간헐적인 리셋현상이 발생했다.

물론 이러한 현상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간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문제였기에 한번 적어 보려한다.

 

최근 두대의 컴퓨터에서 게다가 AMD, INTEL 모두다 정품 쿨러에서 발행한 문제로 둘다 써멀 컴파운드가 말라 석회화 같은 푸석푸석한 상태가 된것을 발견하였다.  CPU온도가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70~80도까지 부하에따라서 오르락 내리락 하였다.  이 현상을 보니 그간 알수없는 증상에 대한 이유가 설명이 되었다.  온도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바른 서멀그리스가 요즘들어 원가 절감의 이유로 저가형을 바르는 것인지를 모르지만 쉽게 변질이 되고 이것이 되려 온도 전달을 저해하는 단열재 역할을 하는 상황인것이다.

팬을 청소하고 하여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 결국 쿨링팬을 성능좋은것으로 교체하려고 뜯다 보니 이런 어이 없는 현상을 마주하게 되었다.  차라리 이런 서멀 그리스는 안바르는게 되려 낫다 생각이 든다.

특히 사제 서멀 그리스 보다 정품 쿨러의 서멀 그리스의 경우 점도가 매우 높아 CPU와 쿨러 상이에 얇게 펴지는 정도가 낮아 단열 효과는 더욱 심하다 생각된다.

정품쿨러의 서멀 그리스 품질이 좋아지지 않는한 유저들은  1~2년 안에 한번씩은 서멀 그리스 상태를 점검 해주는것이 좋겠다. 

 

바삭바삭한 형태의서멀 그리스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