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건조기 9Kg DV90M53A0QW 사용기
나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어 삼성꺼(9Kg DV90M53A0QW)를 구매 하게 되었다. 14키로가 나온시점이었지만 나에게는 이또한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기사님이 오시어 친절하게 사용설명도 해주시고 해서 사용하는데는 큰 어렴움이 없음.
집에 삼성 14키로 드럼 세탁기가 있는데 위에 올라가는 스태깅 키트가 나오지 않아서 앵글을 구매 할까 하다가 앵글은 또 벽에 고정을 해야한다. 한다. 벽에 구멍을 내고 고정을 해야한다는데 우리는 석고 벽이다. ㅜㅜ 하는 수없이 시중에 있는 벽고정 아닌 튼튼한 중량 앵글을 구매
할까하다가 차라리 세탁기 옆에 놓기로 결정했다. 사실 게 돌아가면서 탈수처럼 크게 진동이 있거나 한것은 아니다. 느낌에 굴렁굴렁 하며 돌아가는 느낌을 상상해보면 될것이다.
현재 사용한지 2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생활의 변화에 대한 장단점을 나열해보자.
장점:
1.뭐하러 그런거 필요없어 하던 아내가 되려 좋아한다. 사용해보니 좋은점이 많은갑다.
2.먼지가 털어져 좋다. 집안에 먼지가 줄어듬.
3.빨래 건조대가 사라지니 공간적으로 활용도가 높다.
4.빨래를 날씨 봐가면서 하지 않아도 된다.
5.날씨 않좋은날 빨래를 하면 제습기를 돌리지 않아도 된다.
6.빨래및 정리 시간이 단축된다.
7.빨래가 뽀송뽀송 해진다.
8.물통이 내장되어있어서 적당히 차면 갔다 버리는 구조라 편리하고 공간제약이 덜하다.(독보적인게 아니라 타사에도 있는 기능이긴 함)
9. 집에서 섬유 유연제 냄새가 사라짐.
단점:
1. 이게 L사보다 건조시간을 좀 단축하려고 히트펌프외에 처음에 히터가열을 한다 들었는데 너무나 덥다.. 실내에 두었으면 여름에는 어쩔뻔했나 했다. 발코니에 두었는데 발코니 옆방은 문열어 놓으면 찜질방 같다. 그래서 그런지 전기세도 좀 더 나온듯하다.
우리가 300키로 언저리 있는 집이라서 그런지 사용안한달보다 누진세 때문에 2만원정도 더나왔다.
2. 히터 가열을 해서그런건지 모르지만 아내 말로는 옷감이 조금 줄어든다 한다.
(L사를 살껄 그랬나하는 그런 생각을 해봄. L사가 비싼데는 뭔가 이유가 있나보다.)
3. 빨래를 좀 자주 하는듯..ㅋㅋ
지금까지 가전제품 중에 구매후 만족도 높은 제품에 손꼽힙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도 떨어지는 제품은... H 주서기~~~~
2019년1월4일: 8개월이 지난시점에서 문제점.
초기에는 내부에서 가열이 어느정도 이뤄지기에 기계냄새 정도 났던것이 어느새
실링이 문제가 있는지 건조기 능동작때마다 빨래 삼는 냄시 비슷하게 세제 나며 창문에는 뿌옇게 결로가 생긴다.
건조 기능 동작중에는 절대 베란다 문을 못 열어놓을 정도로 냄새가 심하여 절대 실내에 설치하는 것 비추다.
오늘 삼성에 전화하니 물이 줄줄 바닦으로 새는것 아니면 문제가 아니라 하길래 이것을 어떻게 실내에서 쓰라 하냐 와보라 했음.
기술력이 문제인것인지 제품이 하자인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