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과장된 에어컨 절전커버
사진은 상품 설명내용중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사진속 28.1도 에어콘 실외기가 동작하지 않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런무더운날은 실외기동작시 토출 온도가 50도가 넘는다 , 게다 이 열기가 실외기 커버 프레임까지 달구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작 전까지 실외기 케이스에 햇빛을 가려 28.1?? 기온이 28.1도 부근인 날에 영상을 찍었나 봅니다.
요즘 같은 불볕 더위에는 39도 기온이 육박하는데 가린다고 28.1도 되지 않습니다. 기온이 이미 이보다 높은데...
보통 실외기 토출온도는 들어가는 온도에 15~25도 높은 온도가 되어 나옵니다. (실내기와 실외기 팬의 풍속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기온이 39도라면 토출온도는 54~64도가 되어 나옵니다. 햋빛을 철제 프레임에 닿아 온도를 올리고 또 이것이 내부 라디에이터 코일에 주는 영향이 복사/대류/전도 3가지 전달 방식을 통하여 과연 얼마나 미치길래?? 커버를 달까?
에어콘 실외기는 고온고압의 가스상태로 압축하고 이 가스를 라디에이터(응축기)를 통과시켜 액화 시키는 과정을 하는 하는 것이다 보니 내부 라디에이터 코일이 팬이 돌때 선선한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는것이 최적이다. 실외기 프레임 온도가 문제가 아니라 게다가 실외기 케이스가 라디에이터 핀에 전달되는 열기를 차단해주는 역할을 이미 하고 있는데 이것은 외부에서 단열재로 또 감싸 주는게 무슨 효과라 할수있을까?..
게다 에어컨이 동작하면서 대부분의 열이 실외기 팬 토출구를 통해서 나가게되지만 일부 열이 케이스에 전달되고 이 전달된 열은 외부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절전커버에 막혀 열이 쌓이는 현상이 되려 발생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 볼것인가?
또 에어콘 제작자들은 에어콘 실외기를 강도좋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지 않고 열을 잘 전달하는 철로 만들었는지 그 이유률 생각해 볼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굳이 한다하면 실외기 표면과 떨어트려 설치를 하거나 아니면 실외기 설치지역이 전반적으로 그늘이 지도록 높이가 충분히 높고 넓게 설치를 하면 효과가 좀더 높지 않을까 한다. 실외기 설치 곳의 바닦열이 표면 기온을 올리고 그 열을 먹으믄 공기가 실외기를 통과하는 것을 되도록 줄이도록 하는게 나은 방법이라 생각함.
아스팔트위의 기온과 나무아래 그늘의 기온이 차이가 나듯 실외기 흡입 기체의 온도를 낮추도록 하는것이 좀 더 나은 해법임.
게다가 냉난방겸용인 핫가스 방식의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분은 제품 판매자들의 논리를 거꾸로 적용하면 되려 겨울철엔 차광막이 오히려 난방 효율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더욱이 한철 사용하고 철거를 해야할 대상임에 분명합니다.